CJ, 애니메이션으로 유네스코 소녀교육사업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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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애니메이션으로 유네스코 소녀교육사업 후원
  • 황인찬기자
  • 승인 2016.03.14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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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에서 협약 체결

[코리아포스트  황인찬기자] CJ그룹은 계열사인 CJ E&M의 신작 애니메이션 '레인보우 루비'로 유네스코(UNESCO)의 소녀교육 사업을 후원한다고 14일 밝혔다.

 CJ그룹은 지난 12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협약을 체결하고, '레인보우 루비' 콘텐츠로 발생하는 수익금 일부를 유네스코의 소녀교육 사업에 후원하기로 했다.

 또 유네스코와 공동으로 아시아, 유럽, 미주 지역에서 '레인보우 루비'를 방영하는 해외 방송사와 소녀교육의 필요성을 호소하는 미디어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벌일 계획이다.

이리나 보코바 유네스코 사무총장은 "CJ그룹의 문화콘텐츠를 통해 전 세계 많은 소녀가 교육의 필요성을 깨닫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고, 민희경 CJ그룹 사회공헌추진단 부사장은 "유네스코와 함께 소녀교육을 CJ그룹의 주요 사회공헌 활동으로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CJ그룹은 2014년 유네스코와 후원 협약을 맺고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MAMA) 등을 통해 소녀교육의 필요성을 알려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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