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공영 캄보디아 국도 개선공사 착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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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공영 캄보디아 국도 개선공사 착공식
  • 유승민기자
  • 승인 2016.03.29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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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장비 시운전중인 훈센 캄보디아 총리. (한신공영 제공)

[코리아포스트 유승민기자] 한신공영 은 지난 28일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인근 공사현장에서 캄보디아 21번 국도 개선공사 착공식을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캄보디아 공공사업교통부가 발주한 이 프로젝트는 프놈펜 시에서 베트남 국경지역까지 55㎞ 길이의 기존 국도의 폭을 넓히고 선형을 개량하는 공사로 지난해 4월 착공해 2017년 10월 준공할 예정이다.

총 공사금액은 약 456억원으로 재원은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자금으로 충당된다.

 이날 착공식에는 훈센 캄보디아 총리, 김원진 캄보디아 한국대사, 최용선 한신공영 회장 등이 참석했다.

한신공영 관계자는 "캄보디아 21번 국도 공사는 그동안 베트남 이외의 신규시장 개척을 위한 노력이 처음 결실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EDCF 등 재원이 확실한 공사를 중심으로 해외 시장의 영토를 적극적으로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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