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중국 이창에 부정기 전세기 운항
상태바
아시아나항공 중국 이창에 부정기 전세기 운항
  • 이진욱 기자
  • 승인 2016.04.04 13: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코리아포스트   이진욱 기자]     아시아나항공[020560]은 중국 후베이성(湖北省) 이창(宜昌)에 부정기성 전세기를 운항한다고 4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4월 2일부터 6월1일까지 약 2개월간 인천∼이창 구간에 주 2회 전세기를 운항할 방침이다.  중국 후베이성 남부에 위치한 이창은 삼국지 속 '이릉대전'의 실제 무대로 인근에 적벽대전의 주무대였던 장강 '산샤'와 영화 '아바타'의 촬영지로 널리 알려진 '장자제'(長家界)가 위치해 있어 최근 전 세계 여행객들이 즐겨 찾는 관광지로 떠오르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안병석 중국지역본부장은 "인천∼이창 전세기 운항을 통해 승객들이 더 쉽고 편하게 양국을 방문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나항공은 현재 총 32개의 한중 노선(정기 노선 기준)을 운항중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