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코스메틱 브랜드 ‘문샷 …홍콩, 마카오로 아시아시장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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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코스메틱 브랜드 ‘문샷 …홍콩, 마카오로 아시아시장 확장
  • 윤경숙 선임기자
  • 승인 2016.04.15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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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Sa 프리미엄 매장 31개점 오픈
▲ 홍콩 문삿매장

[코리아포스트 윤경숙 선임기자] YG엔터테인먼트 자회사 YG PLUS에서 출시한 코스메틱 브랜드 ‘문샷(moonshot)’이 아시아 코스메틱 업계의 대표적인 편집샵 ‘사사(SaSa)’에 입점하며 본격적인 아시아 시장 확대에 나섰다. 

문샷에 따르면 작년 9월, 세계 최대 명품 그룹 ‘루이비통 모엣헤네시 (LVMH)’ 그룹 산하의 세계적 코스메틱 편집샵 ‘세포라(sephora)’에 입점하며 아시아 K-뷰티 시장에 합류,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어 올 4월, 홍콩과 마카오 내 ‘사사(SaSa)’에 대대적인 그랜드 오픈한다. 

‘사사(SaSa)’는 1978년에 설립되어 현재 아시아 코스메틱 업계의 리더로 불리며 홍콩, 마카오, 중국, 싱가폴, 말레이시아, 대만 등의 280여개의 매장을 가지고 있으며, 매장 당 600개 이상의 브랜드와 17,000여개의 제품을 판매하는 대규모의 편집샵이다. 
 
한편 오는 28일, ‘사사(SaSa)’의 그랜드 오픈을 축하하기 위하여 문샷의 뮤즈 ‘산다라박’이 홍콩을 방문한다.   

문샷 관계자는 “지난 세포라 입점 직후부터 해외 유통채널은 물론 해외 소비자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동남아시아는 물론 중화권, 미주에서의 반응도 뜨겁다. 이번 홍콩, 마카오 ‘사사(SaSa)’ 오픈을 기점으로 문샷이 아시아뿐만 아니라 K-Beauty를 대표하는 메이크업 코스메틱 브랜드로서의 자리를 더욱 확고히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문샷은 아시아를 대표하는 아티스트 ‘지드래곤(G-Dragon)’과 ‘산다라박(Sandara Park)’을 모델로 발탁하며 화제를 모은바 있으며, 그들의 애칭으로 불리고 있는 신제품 쿠션 2종 ‘지디쿠션’, ‘다라쿠션’ 초기물량을 3일만에 완판시키며, 국내외 뷰티업계에 큰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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