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포스트 김민수 기자] 28일 주한 미국상공회의소(AMCHAM•암참)은 단국대 천안캠퍼스에서 '제8회 암참 혁신 캠프'를 열었다.
행사에는 천안과 주변 지역 학생 300여명이 글로벌 기업 CEO와 임원들의 강의와 멘토링 세션에 참여했다.
1부에서는 존 슐츠 암참 대표와 오동욱 한국화이자제약 대표이사 사장, 제임스 김 암참 회장(한국GM 대표이사 사장)이 리더의 자질에 대해 강연했다. 강연의 사회는 제프리 존스 암참 미래의동반자재단 이사장이 맡았다.
2부에서는 강연자를 포함해 8명의 외국계 회사 수장과 임원들이 학생 멘토링에 참여해 실용적인 조언을 전했다.
제임스 김 회장은 "암참의 기업들은 한국의 인재를 계속 발굴해 한국 경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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