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진화된 가전전문 판교점 개장....하이마트 꼼짝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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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진화된 가전전문 판교점 개장....하이마트 꼼짝마!
  • 황명환 기자
  • 승인 2016.05.02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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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10개씩 신규 오픈 ,,, 첫해 총 2000억 매출 예상
일렉트로마트 판교점 외관

[코리아포스트 황명환기자] 이마트가 진화된 가전전문점 오픈으로 가전유통시장에 본격 가세한다. 이로써 하이마트 등이 선점중인 양판가전시장 고객끌기 경쟁이 더욱 치열해진 전망이다. 

이마트는 통합가전 전문점인 일렉트로마트를 네 번째 매장인 판교점을 3일 개장한다고 밝히며 2일 사전 기자단 투어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마트에 따르면 판교점은  운영 중인 가전 전문점 중 기존 매장 내에 자리 잡지 않은 첫 단독 로드숍(가두점)으로 판교 테크노밸리내에 있으며 매장 면적은 총 3천471㎡(1천50평) 규모이다.

이번 판교점은 가전 중심 매장을 넘어 남성들이 선호하는 상품군의 편집매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인데 이유가 아파트 밀집 지역이기도 하지만 주변판교 테크노 밸리 내에  입주해있는 굴직한 게임회사를 비롯한 네이버등 인터넷 기업등  근무 근로자만 해도 7만 명이 넘는 것으로 분석되었기 때문이다.
 
이곳은 앞으로도 각종 대기업 본사가 판교 이전을 앞두고 있는데다 제 2 판교테크노밸리 사업이 오는 2019년 완공을 목표로 빠르게 추진되고 있는곳이다.

더구나 지난해 6월 문을 연 일렉트로마트 1호점 킨텍스점은 10개월만에 연간 매출목표를 돌파하며 인기 몰이를 하고 있다.

드론 체험관에서 드론을 띄우고 있다.

 
이마트는 이번 일렉트로마트 4호점 판교점에 이어  김해점을 신규오픈하고  하남 스타필드 신규점 출점등 올해 매장 수를 10개까지 늘릴 예정이다.
 
김홍극 이마트 상품본부장은 “일렉트로마트 1호점 킨텍스점의 성공과 판교점등   10개 일렉트로마트에서만 올해 2천억원 이상 매출을 달성할 계획” 이라며 “ 일렉트로마트는  앞으로도  매년 10개씩 출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일렉트로마트의  차별점은 드론 등 각종 가전 상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관을 별로로 운영하는 것이 일반 가전양판점 채널보다 진화된 매장 으로 인기가 있어 얼마전 영등포점오픈에 이어 판교점을 연속 출점하게 됐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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