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포스트 김민수 기자] 중국 인민은행이 9일 위안화 가치를 달러 대비 0.15% 절상했다. 인민은행 산하 외환교역센터는 이날 위안화 기준환율을 달러당 6.5105위안으로 고시했다. 전거래일의 기준환율은 6.5202위안이었다.
인민은행은 앞서 지난 6일까지 사흘간 위안화 가치를 0.99% 내린 바 있다. 이날 인민은행은 7일 만기 역 레포(환매조건부채권) 거래로 200억 위안(약 3조6천억원)을 시중에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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