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포스트 한민철 기자] 여야 3당의 원내지도부가 11일, 제20대 국회 원구성을 논의한다.
여야 3당의 원내대표와 원내수석부대표,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후 5시 국회 귀빈식당에서 회동하고 국회의장과 상임위원장 선출, 상임위 조정 문제 등을 협상할 방침이다.
그러나 국회의장과 법사위원장 배분 등 주요 안건에 대한 입장차가 큰 만큼 첫 협상부터 합의에 이르기는 쉽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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