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포스트 윤경숙 선임기자] 한국토요타는 지난 28일(토), 경기 고양시에 위치한 산울안민속농원에서 ‘2016 토요타 주말농부’의 오프닝 행사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인 ‘2016 토요타 주말농부’로 선정된 25가족은 이날 각 가족마다 텃밭을 분양 받고 명패를 만들어 그들만의 텃밭 가꾸기를 시작했다.
이날 전문가로부터 모종심기, 물주기, 잡초 뽑기, 작물 수확하기 등의 텃밭 관리방법을 전수받으며 주말농부로서의 탄탄한 기본기 연마에 매진했다.
토요타 주말농부들은 앞으로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마다 농장에 모여 직접 텃밭을 관리하며, 재배된 농작물을 가족이 함께 수확하는 ‘TOYOTA Farm Party’ 등 다양한 연관 프로그램에도 참여하게 된다.
또한, 7개월간 재배하여 수확한 작물의 일부는 연말 ‘토요타 사랑의 김장 담그기’를 통해 노숙인 시설인 ‘안나의 집’ 등 소외 계층에게 토요타 주말농부의 이름으로 기부, 이웃 사랑을 실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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