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플라자 셰프, 한국 최초,국제 요리대회서 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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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플라자 셰프, 한국 최초,국제 요리대회서 금메달
  • 원아름 기자
  • 승인 2016.06.10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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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원아름 기자] 더 플라자는 호텔 셰프 3명이 '2016 태국 얼티메이트 셰프 챌린지(2016 Thailand Ultimate Chef Challenge, TUCC)'에 참여해 한국 최초로 단체전 금메달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조인택, 최현우, 김성호, 김창훈 등 더 플라자 셰프 팀은 이 대회에서 아로마 시즈닝과 그린 카레 소스를 곁들인 게살 요리, 크림소스와 먹물 라비올리를 곁들인 리소토 등 8개 코스 메뉴 64인분을 선보였다.

김성호 셰프는 개인전 부문(해산물)에서 샤프란 소스를 곁들인 도미 요리를 선보여 은메달, 김창훈 셰프는 한국·태국 아시안 퓨전 부문에서 퓨전 타이식 삼겹살 수육과 엽록소 김치볶음밥 메뉴를 선보여 은메달을 추가로 수상했다. 

TUCC는 싱가폴 컬리너리 챌린지, 말레이시아 FCM, 홍콩 인터내셔널 컬리너리 클래식 등과 함께 아시아의 4대 국제 요리 대회 중 하나로, 팀 대항전 부문과 개인전 부문으로 나뉘어 요리 경연이 진행된다.

한편, 더 플라자에서는 수상을 기념해 오는 20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이탈리안 레스토랑 투스카니, 올데이다이닝 뷔페 레스토랑 세븐스퀘어에서 수상 메뉴를 판매한다.

오는 29일 저녁에는 수상 셰프와 호텔의 수석 셰프가 함께 세븐스퀘어에서 마스터 셰프 갈라디너를 선보인다. 가격은 12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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