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일면 톱 헤드라인,10 06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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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일면 톱 헤드라인,10 06 화요일
  • 코리아포스트
  • 승인 2009.10.07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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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일면 톱 헤드라인

2009, 10.6 화요일
다음 발췌 영문 번역문은 본지가 비공식적으로 한 것임으로 의미해석상 상이점이 발견될 경우에는 원문저자가 선호하는 번역문이 본 번역문에 우선합니다. 또한 각 매체의 이념적 분류도 비공식적인 것이며 경우에 따라 바뀔 수 있습니다.—편자주

 


Tuesday, October 6, 2009
The following are our unofficial summary translation of the top headlines on the front page of various Korean-language daily newspapers published in Korea this morning. In the event of discrepancy in actual meaning the translation favored by the original source will prevail upon that of The Korea Post Media. The ideological classification of each media, too, is an unofficial one and is subject to revision.--Ed.



KBS TV (neutral)


"김정일 위원장 6자회담 복귀 용의"


미국과의 협상진행에 따라 6자회담을 포함한 다자회담에 참여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고 중국 신화통신이 전했습니다. 이와함께 김 위원장과 원 총리가 한반도 비핵화 실현을 위해 중요한 합의에 도달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합의 내용에 대해서는 전하지 않았습니다.


 


Chairman Kim Jong-Il said that he is ready to return to the Six-Party Talks, but not until he has had talks with the United States first. He said he will see if he will, or will not come, to the multi-lateral talks after examining the result of talks with the US. Kim gave the visiting Chinese prime minister an almost unprecedented welcome by receiving him at the airport. However, after his actual meeting with the Chinese PM the result is far short of expectations of the Seoul observers. China is giving grant-type and other aid to North Korea, including the construction of a large bridge over the Yalu River spanning North Korea and China, but Kim’s reward for the Chinese goodwill overtures does not seem very large.


 


MBC (progressive)


"IMF "한국 2014년 성장률 선진국 3위"


잠재성장률 수준 4.5% 전망물가상승률 선진국 최고


2014년에 한국의 경제 성장률이 선진국 가운데 3위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


 


IMF says South Korea’s economic growth rate will be the fastest among the advanced countries of the world and will place third among the industrialized countries by 2014.


 


SBS (neutral)


"국정감사 첫 날부터 '파열음'..현안 충돌 파행'


미디어법과 세종시 문제 등 올 한해 큰 논란이 됐던 현안들을 놓고 곳곳에서 여야가 충돌하며 일부 파행이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Ruling and opposition lawmakers clash head-on at the Administration quizzing at the National Assembly.
 


Chosun Ilbo (conservative)


"원자바오의 訪北 선물 보따리는?"


무상원조 2천만달러선 추정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5일 원자바오(溫家寶) 중국 총리와의 평양회담에서 조건부이기는 하지만 북핵 6자회담 복귀 용의를 표명하자 원 총리가 준비해간 선물 보따리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원자바오 총리를 비롯한 중국 정부 대표단은 4일 평양의 만수대의사당에서 북한과 ’경제원조에 관한 교환문서’ 등 다양한 협정, 합의문, 의정서, 양해문 등에 조인했다.


 


What does China give to North Korea as a gift? Reports say the Chinese PM will give the North US$20 million in grant-type aid.
 


Hankyoreh Shimun (progressive)


"윤증현 재정 “확장적 경기정책 필요 여전


“자산가격 상승억제 위해금리인상 이외 수단 사용”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확장적 경기정책이 여전히 필요하며 자산가격 상승을 억제하기 위해 금리 인상 이외의 수단을 동원할 수도 있다는 뜻을 밝혔다. 


 


Planning & Finance Minister Yoon Jung-Hyeon says that expansion-oriented economic policy is now in demand.
 


Joong-Ang Ilbo (conservative)


柳외교 `세관당국, 北관련의심 화물 검색 중`


유명환 외교통상부장관은 5일 부산신항에서 북한과 관련된 것으로 의심되는 컨테이너 4개가 검색된 것과 관련, "현재 세관당국이 외국선박에 적재된 컨테이너를 압수해 검색 중"이라고 밝혔다. 유 장관은 이날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의 비공개 국정감사에서 "물품내역과 북한관련 여부를 검색중이지만 내용은 확인해줄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한 참석자가 전했다.



Foreign Minister Yoo Myung-Hwan says that the customs authorities of South Korea is now checking up on questionable cargo on board North Korean boat.
 



Kyunghyang Shinmun (progressive)


4대강 사업 ‘특혜·예산·홍보’가 논란의 중심.
총리실·복지부·문화부 여야 공방.


이명박 정부가 중점 과제로 추진 중인 ‘4대강 살리기 사업’이 국정감사 첫날인 5일부터 핵심 쟁점으로 대두됐다. 대형 건설사 특혜와 수자원공사에 사업비 떠넘기기 등 추진 방식 문제점부터 예산 편중에 따른 복지 예산 흡수, 정부의 4대강 과잉 홍보 등 상임위별로 전방위적으로 문제 제기가 이뤄졌다.


 


Four major river projects suspected of giving undue privileges to a selected number of parties and of being used for inappropriate public relations purposes.



Dong-A Ilbo (conservative)


"북한, 신형 단거리미사일 KN-06 개발"


북한이 지난해부터 사거리와 정확도를 향상시킨 KN 계열의 신형 단거리미사일을 개발하는 한편 최근에 대포동 2호급 장거리미사일의 엔진 연소실험을 실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의 신형 단거리미사일 개발 사실이 확인된 것은 2006년 KN-02 단거리 지대지미사일 발사 이후 처음이다. 한미 정보당국은 신형 미사일의 구체적인 성능을 파악하는 데 주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North Korea believed to have developed an advanced form of new short-range missile, KN-06.
 


Seoul Shinmun (semi-progressive)


성범죄 보호·처벌 분리 실효성 의문


한 부처에서 재범방지까지 일관되게 관리해야… 아동센터·원스톱센터 기능 달라 연계효과 적어


■ 정부 성폭력대책 들여다보니


정부가 5일 공개한 성폭력 피해 아동·여성에 대한 보호대책의 뼈대는 성폭력특별법을 분리하고 성폭력 피해자에 대한 원스톱 지원체계를 강화하는 것이다. 여성부는 “성폭력 특별법이 법무부 소관이다 보니 피해자에 대한 지원을 능동적으로 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그동안 법적인 지위가 없었던 해바라기아동센터센터와 원스톱지원센터 설치의 입법 근거를 마련해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추진 취지를 설명했다.


 


Sex crime control policies of government found not very effective
 


Munhwa Ilbo (conservative)


“북핵 포기 대가 6조6000억 줬다”


지난 10년… 인도적 지원 3조9000억 포함.


국제사회가 핵 포기 대가로 북한에 지불한 금액이 2조652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는 별도로 10년간 국제사회가 북한에 제공한 인도적 지원금은 3조9842억원에 달했다.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 권영세(한나라당) 의원이 5일 외교부로부터 제출받은 ‘북핵 협상 관련 대북지원 현황’ 자료에 따르면 한국과 미국, 일본 등은 1995년부터 2009년 4월까지 북한에 핵 포기 대가로 22억1000만달러(2조6520억원)를 제공했다.
 
North Korea has received a total of 6 trillion and 600 billion won (approx. US$5.63 billion) in humanitarian and other aids from the world for the past 10 years in return for North’s abandonment of nuclear weapons. However, the North still is far from having given up the nukes.



 


Ohmynews (progressive)


“복지부 산하 법인단체 감사 결과 부적절 운영”


국정감사, 심재철, 법인단체, 보건복지가족부


보건복지가족부가 지난 08년~09년 동안 실시한 법인단체에 대한 감사 결과, 여러 법인단체가 예산회계 관리, 후원금 관리를 부적절하게 운영하게 있으며 사업목적과 맞지 않게 운영되는 등의 문제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Government-approved associations under the Ministry of Welfare have used subsidies inappropriately.
 


Hankuk Ilbo (neutral)


사고 다발… 희망 빼앗는 '희망근로'


대부분 고령, 안전관리 소홀로 재해 온상 6, 7월 산재 246건… 지병 악화 등 사망 23명, 정부의 대표적 일자리 창출 사업인 희망근로프로젝트가 허술한 안전관리로 인해 산업재해의 온상이 되고 있다. 희망근로자의 절반가량이 60대 이상의 고령자임에도 사전 건강진단조차 이뤄지지 않아 '재해자'의 숫자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Industiral accidents occur frequently at work sites where welfare-purpose work is given to the senior citizens.
 


Kukmin Ilbo (religious)


靑, 北 6자회담복귀 용의표명 “두고 봐야”


청와대는 6일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원자바오(溫家寶) 중국 총리와의 정상회담에서 `6자회담 조건부 복귀' 용의를 밝힌 것과 관련, "좀 더 지켜봐야 한다"며 신중한 반응을 보였다.


 


Presidential Office: We will have to see if North Korea will, or will not, return to the Six-Party Talks.
 


Segye Ilbo (religious)


"김정일·원자바오 회동… 향후 북핵 협상 어떻게"


'대북 제재' 지속·해제 여부가 관건 북핵 협상 재개를 둘러싼 각국의 수 싸움이 치열하다. 핵심은 대화 재개와 대북 제재의 연관성이다. 북한은 미국의 대북 적대시정책을 대변하고 있는 대북제재를 그대로 안고서는 북핵 협상에 복귀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반면 미국은 대화와 제재는 별개라는 원칙이 확고하다. 한국과 일본 역시 북핵 협상이 복원된다 하더라도 비핵화가 이뤄지기 전까진 대북제재에 변화가 있어서는 안 된다는 강경한 태도다.



Two Koreas, the United States and Japan are not in full accord over the method of approaching North Korean nuke issue. North Korea does not want to return to nuke talks unless sanctions are lifted and anti-NK attitude is gone, while the US wants NK to return to talks regardless of sanctions against NK. South Korea and Japan want NK to give up nuke completely before anything is given to the Nor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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