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일면 톱 헤드라인 10. 14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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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일면 톱 헤드라인 10. 14 수요일
  • 코리아포스트
  • 승인 2009.10.14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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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10.14 수요일
다음 발췌 영문 번역문은 본지가 비공식적으로 한 것임으로 의미해석상 상이점이 발견될 경우에는 원문저자가 선호하는 번역문이 본 번역문에 우선합니다. 또한 각 매체의 이념적 분류도 비공식적인 것이며 경우에 따라 바뀔 수 있습니다.—편자주

Wednesday, October 14, 2009
The following are our unofficial summary translation of the top headlines on the front page of various Korean-language daily newspapers published in Korea this morning. In the event of discrepancy in actual meaning the translation favored by the original source will prevail upon that of The Korea Post Media. The ideological classification of each media, too, is an unofficial one and is subject to revision.--Ed.

KBS TV (neutral)
Gold price keeps rising continuously breaking record. New York stock market has prices fluctuating.
금값 연일 사상 최고치…뉴욕증시 혼조세
금값이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온스당 1,064달러를 넘어섰는데, 달러가치 하락에 따른 결과로 유가도 연중 최고치에 근접했습니다.

MBC TV (progressive)
The United States makes affirmative assessment on North Korea’s return to the Six-Party Talks
美, '6자회담 복귀' 첫 긍정 평가
"북미 대화의 시기는 결정되지 않아"
지난 11일 도쿄 나리타 공항에 도착한 캠벨 차관보는 김 위원장의 발언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본질적으로 6자회담 틀에 복귀하고 비핵화 합의를 준수하겠는 걸 재확인해 기뻤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을 6자회담에 복귀시키기위한 북미 양자대화는 추진하되 입장을 타진하는 수준에 그치고 서두르지도 않겠다는 것으로 보입니다.

SBS (neutral)
South and North have talks on the prevention of flood of the Imjin River at the Kaesong Industrial Zone on Oct. 14.
남북이 오늘(14일) 개성공단 경협사무소에서 임진강 수해방지 실무자 회담을 갖습니다. 정부는 북측에 대해 임진강 참사에 대한 사과와 재발 방지 대책을 요구한다는 방침입니다.

Hillary Clinton says the US has no plan to ease sanctions on North Korea
러시아를 방문중인 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은 북핵 문제와 관련해 대북제재를 완화할 의향이 전혀 없다고 거듭 밝혔습니다.

경향신문 (progressive)
Government suspected of purposely underestimating the environmental ill effects from ‘Four Major Rivers Projects’
“정부 4대강 환경영향평가 기후변화 피해 축소·누락”
정부가 4대강 사업의 환경영향평가서를 작성하면서 기후변화 피해를 축소·누락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ㆍ민노당 홍희덕 의원 “미국 자료 이용 열대초원 분류”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민주노동당 홍희덕 의원은 13일 기상청 국정감사에서 “정부가 기상영향평가를 제대로 하지 않아 4대강 사업으로 초래될 안개일수 증가, 서리·기온·풍향 변화 등 기후변화 피해가 누락·축소됐다”고 밝혔다.

동아일보 (conservative)
South Korea tries to settle working-level pending issues and then move onto larger issues.
南 “실무현안 푼뒤 더 높은 단계로”… ‘그랜드 바겐’ 길닦기
南은 대화 테이블 유지하고 北은 지원 기대
임진강 수해 사과-국군포로 문제 해결 주목
정부 “北 긍정답변땐 인도적 식량지원 고려”

서울신문 (semi-progressive)
Crime rates of the expatriates in Seoul double in the past two years
“서울 외국인범죄 2년간 2배↑” 국정감사-행안위 이틀째 도마 올라
“경찰 검거인력 줄어 대책 시급”
한나라당 원유철·유정현, 자유선진당 이명수 의원 등은 증가하는 외국인 범죄에 대한 대책 부재를 질책했다. 원 의원은 “서울지역의 외국인 범죄가 2년간 2배 이상 급증했지만 검거대책이 미비하다.”고 비판했다. 이 의원도 “통역사를 일선 서에 배치하는 등 배려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South Korea makes no fuss over North Korea’s firing of short-range missiles
北미사일 발사에 잠잠한 南
안보리결의 위배에도 공식논평 자제… 최근 남북대화기류에 대응수위 조절, 정부가 북한이 12일 동해안에서 단거리 미사일 5발을 발사한 것과 관련,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안에 위배된다고 판단하면서도 공식 논평은 내놓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미사일 발사에 대해 정부가 대응 수위를 조절하고 있는 게 아니냐는 의견도 나온다.

한국일보 (neutral)
Signs show smooth communication between Seoul and Pyongyang for the fist time after a long interval
南北 오랜만에 '소통 기류' 완연
北, 이례적 임진강·적십자 회담 선뜻/수용미사일 발사와 협상 병행 '두얼굴' 우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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