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나, 중국에 2천850억 규모 제품 유통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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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나, 중국에 2천850억 규모 제품 유통 계약
  • 윤경숙 선임기자
  • 승인 2016.06.20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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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윤경숙 선임기자] 코리아나화장품이 마스크팩과 앰풀로 인기있는 자사 오르시아 브랜드 제품을 중국에서 대규모로 유통하게 됐다.

코리아나화장품은 중국 현지 유통업체인 Y&F 상해장발풍원 그룹과 국내 유통업체 ㈜송정과 함께 오르시아 브랜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Y&F 상해장발풍원 그룹은 국내 유통업체인 송정을 통해 올해부터 5년 동안 2천850억원에 이르는 오르시아 제품을 수입해 중국 현지에 유통한다.

이번 공급 계약은 중국에서 큰 인기를 끄는 오르시아 브랜드를 지속적이고 원활하게 공급하기 위해 체결했다는 것이 코리아나의 설명이다.

유학수 코리아나화장품 대표이사는 "오르시아 공급 계약으로 중국 현지 내 다양한 유통 채널을 확보하게 됐으며 이를 통해 안정적인 매출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코리아나의 '오르시아 퍼펙트 콜라겐 28데이즈 인텐시브 앰플'(2㎖*28입/28만원)은 프리미엄 안티에이징 제품으로 지난해 중국 위생허가를 획득한 이래 현지 주요 백화점, 면세점 등에서 판매 중이며 100만개 이상 판매고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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