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이번엔 도넛가게에 점포'…콜라보레이션 2호점 개설
상태바
우리은행, '이번엔 도넛가게에 점포'…콜라보레이션 2호점 개설
  • 김수아 기자
  • 승인 2016.06.21 16: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코리아포스트 김수아 기자]우리은행이 커피전문점에 이어 이번에는 도넛 가게 안에 점포를 개설했다.

우리은행은 크리스피크림 도넛과 함께 잠실 롯데월드몰 지하 1층에 '베이커리 인 브랜치'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이 점포는 도넛 매장과 은행 업무공간, 공용 고객휴식공간으로 구성됐다.         

중소기업 대출 등 일부 업무를 제외한 모든 은행업무를 하며, 영업시간은 쇼핑몰 고객 이용시간에 맞춰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다.

우리은행이 다른 업종과 결합해 '콜라보레이션 점포'를 낸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우리은행은 지난 3월 커피전문점인 폴바셋과 손잡고 '동부이촌동지점 카페 인 브랜치'를 열었다.

우리은행은 "점포별 입점환경을 고려해 다양한 업종과 융합,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새로운 점포 모델을 지속해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