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포스트 김형대 기자]주이탈리아 한국대사관이 이탈리아태권도협회와 손잡고 이탈리아 내 한국 홍보와 태권도 확산에 나선다.
이용준 주 이탈리아 한국대사와 안젤로 치토 이탈리아태권도협회 회장은 20일(현지시간) 로마에서 업무 교류와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주이탈리아 한국대사관은 대사관이 주최하는 주요 행사에서 태권도 소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오는 10월 로마에 문을 여는 한국문화원에 태권도 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탈리아태권도협회는 협회가 주최하는 태권도 대회 등의 행사에서 한국 문화와 한국 음식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한국 문화를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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