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정그룹 2세 경영 본격화…박순호 회장 삼녀 부사장 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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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정그룹 2세 경영 본격화…박순호 회장 삼녀 부사장 승진
  • 김광수 기자
  • 승인 2016.07.01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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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김광수 기자]패션기업 세정그룹은 ㈜세정의 박이라(38) 상무이사를 부사장으로 임명한다고 1일 밝혔다.

박 신임 부사장은 박순호 세정 대표이사 회장의 셋째 딸이다.

2005년 세정에 입사한 박 부사장은 브랜드전략실장과 구매생산조직 담당 임원 등을 맡아왔으며 2007년 크리스크리스티 론칭, 2010년 니(NII) 리뉴얼, 2013년 새 유통 플랫폼인 웰메이드 론칭과 주얼리 브랜드 디디에두보 론칭을 이끌었다.       

현재 세정과미래 대표이사를 겸직하고 있다.

▲ 세정 박이라 신임 부사장 [사진 = 세정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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