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대통령, 자유총연맹 오찬…안보·경제위기 극복 당부
상태바
朴대통령, 자유총연맹 오찬…안보·경제위기 극복 당부
  • 김민수 기자
  • 승인 2016.07.04 17: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후 미얀마 상무장관 접견…한·미얀마 경제협력 논의
▲ 박근혜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열린 한국자유총연맹 회장단과의 오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코리아포스트 김민수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4일 청와대로 한국자유총연맹 전국 회장단을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하고 안보·경제 위기 극복을 당부할 예정이라고 청와대가 밝혔다.

청와대는 보도자료에서 "자유와 시장경제 확산 및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자유총연맹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할 예정"이라며 "최근의 엄중한 안보상황 극복과 경제활성화를 통해 국민 통합이 절실한 시점에서 자유총연맹의 선도적 역할을 당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우리나라를 공식방문한 딴 민 미얀마 상무부 장관을 접견하고 양국 경제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다.

청와대는 "미얀마 상무부 장관은 미얀마 신정부 출범 이후 공식 방한한 최초의 고위 인사"라며 "양국 경제협력 잠재력과 비전을 공유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김경재 자유총연맹 중앙회장이 4일 청와대에서 열린 한국자유총연맹 회장단과의 오찬에서 대표인사말을 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