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포스트 김수아 기자] 중국의 6월 차이신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2.7로 11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차이신 미디어와 마킷 이코노믹스가 5일 발표한 중국의 6월 서비스업 PMI는 전월(51.2)보다 높았으며 지난해 7월(53.8) 이후 최고였다.
PMI는 기준선 50을 넘으면 경기 확장을, 이에 못 미치면 경기 위축을 뜻한다.
제조업과 서비스업을 합한 6월 종합 PMI는 50.3으로 전월(50.5)보다 낮았다.
지난주 발표된 차이신 6월 제조업 PMI는 48.6으로 전월(49.2)보다 둔화했고, 블룸버그가 집계한 시장 예상치(49.2)에 못 미쳤다.
저작권자 © 코리아포스트 한글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