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포스트 김광수 기자] LG전자[066570] 올레드 TV가 면세점을 찾는 유커(遊客·중국인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LG전자는 신세계[004170] 면세점 명동점에 65인치형 울트라 올레드 TV(모델명 65EG9600) 4대를 설치하고 차원이 다른 화질과 디자인으로 격조 높은 매장 인테리어를 연출했다고 6일 밝혔다.
하루 평균 5천명 이상이 찾는 면세점에서 올레드 TV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것이다.
이번 전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한국을 찾는 유커들에게 올레드 TV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된 올레드 TV는 고흐, 고갱 등의 미술 작품과 한국 문화유산을 보여준다.
신세계 면세점 명동점은 지난 5월 개점 이후 관광코스로 인기를 끌고 있다.
LG전자 HE마케팅커뮤니케이션FD 담당 이정석 상무는 "휴가를 맞아 한국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올레드 TV의 차원 다른 화질과 디자인을 직접 느껴볼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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