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포스트 김정미 기자] 블럭팡은 "안정적으로 매장을 확대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본사 차원의 지속적인 연구 및 개발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대여 요금제, 박스에 부착하는 등급스티커, 오프라인 대여관리, 상품권, 매장운영시간, 정회원과 비회원 요금제 등 대여를 위한 독자적인 기초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수년간 노력해 왔다"고 전했다.

블럭팡에서는 시간당 1천원 꼴의 저렴한 월정액 2만9천에 가입하면 매장 내의 다양한 레고블록과 인기 세계블록, 보드게임 등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업체 관계자는 "대여가 가능한 만큼 큰 레고를 조립해 볼 수도 있고 완성한 작품들을 충분히 가지고 놀 수도 있어 아이들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며 "품목당 과금되는 온라인 레고 대여점과 비교해도 경제적인 부담이 적다"고 설명했다.

모던한 인테리어와 간단한 간식거리를 갖춘 매장에서도 이용이 가능하며 비용은 정회원 1천원, 비회원은 4천원이다.

블럭팡은 매월 신제품을 꾸준히 입고하고 있다.

앵그리버드, 넥소나이츠 등을 비롯해 마인크래프트, 프렌즈, 디즈니, 닌자고, 테크닉, 시티, 크리에이터, 슈퍼히어로즈 등 20여 종의 레고 시리즈가 구비돼 있다.

세계 블록(블로코, 케이넥스 등)과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보드게임(젬블로, 할리갈리, 스플랜더)도 갖췄다.

블럭팡은 '2016 소비자가 뽑은 프리미엄 브랜드 대상'과 '고객감동 서비스 지수 1위'를 수상했다.

자세한 이용방법 및 매장위치, 창업문의 등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김정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