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만으론 부족해'…드롭탑, 디저트카페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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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만으론 부족해'…드롭탑, 디저트카페로 전환
  • 원아름 기자
  • 승인 2016.07.08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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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원아름 기자] 커피전문점 '카페 드롭탑'은 미국 정통 수제 파이 브랜드인 '타르틴'(Tartine)과 협업을 맺고 기존에 있던 명동점을 '커피 앤(&) 파이' 콘셉트의 디저트 카페로 새롭게 개장했다고 8일 밝혔다.

타르틴은 오너 셰프인 가렛 에드워즈 가문의 파이 조리법을 대를 이어 유지해 온 것으로 유명한 미국의 파이 전문점이다.

커피 메뉴에만 주력했던 드롭탑은 매일 갓 구운 신선한 정통 아메리칸 파이를 커피와 함께 제공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명동점 재개장을 기념해 8일부터 3일간 파이 구매 시 아메리카노 무료 증정행사를 진행하며, 4개 이상 구매하는 포장 고객을 대상으로 10% 할인 행사를 연다.

또 명동점을 시작으로 15일에는 강남아이파크점도 디저트 카페 매장으로 재개장하는 등 지속적으로 매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홍탁성 드롭탑 대표는 "식사 후 디저트가 일반화되며, 수준 높은 디저트의 필요성을 느꼈다"며 "100% 핸드메이드 정통 아메리칸 파이를 제공하며 타 커피전문점과 차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 [카페 드롭탑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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