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百, 900억원 규모 '해외패션 대전' 진행
상태바
현대百, 900억원 규모 '해외패션 대전' 진행
  • 김광수 기자
  • 승인 2016.07.11 09: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코리아포스트 김광수 기자] 현대백화점은 오는 15일부터 무역센터점을 시작으로 점포별로 순차적으로 '해외패션 대전'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행사 물량은 지난해보다 30%가량 늘어난 900억원 규모로 역대 최대 규모다. 이른 무더위에 예년보다 일찍 휴가를 즐기는 고객들을 고려해 행사 일정을 지난해보다 2주가량 앞당겼다.

이번 행사에서는 끌로에·무이·멀버리·아르마니 꼴레지오니·지미추·이자벨마랑·알렉산더왕·질샌더 등 총 100여개 해외패션 브랜드가 참여해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점포별 행사 일정은 무역센터점(7월 15∼17일, 8월 17∼21일), 압구정본점(7월 26∼31일, 8월 17∼21일), 대구점(8월 11∼15일), 판교점·울산점(8월 24∼28일), 부산점(8월 25∼28일), 목동점(9월 1∼4일), 신촌점(9월 22∼25일) 등이다.

압구정본점과 무역센터점은 고객 편의를 위해 행사를 여름 휴가 전후인 7월과 8월로 나눠 진행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