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반조리 편의식 '백설 쿠킷'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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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반조리 편의식 '백설 쿠킷' 출시
  • 원아름 기자
  • 승인 2016.07.20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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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원아름 기자] CJ제일제당이 외식으로 즐기던 요리를 집에서도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반조리 편의식 제품 '백설 쿠킷(Cookit)'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백설 쿠킷은 조리에 필요한 모든 부재료가 들어 있어 고기나 야채 등의 원재료만 추가로 준비하면 짧은 시간 내에 요리를 완성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백설 쿠킷 찹쌀 탕수육'을 이용하면 돼지고기와 채소를 따로 준비하고서 제품 안에 들어 있는 탕수육 파우더를 고기에 입혀 프라이팬에 굽고 동봉된 소스에 채소를 넣어 끓이기만 하면 20분 안에 찹쌀 탕수육이 완성된다.        

이미 조리가 돼 있어 데우기만 하면 되는 대부분의 가정간편식과는 달리 신선한 원재료를 소비자가 직접 골라 안심하고 조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하루 한 끼 정도는 직접 만들어 먹는 3∼4인 가구를 주요 소비층으로 설정해 1∼2인 가구가 주요 타깃인 기존 가정간편식과 차별화했다.

CJ제일제당은 백설 쿠킷 출시 1년 이내에 연 매출 100억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백설 쿠킷은 '찹쌀 탕수육', '닭강정', '오꼬노미야키', '감자 수제비', '크림 리조또', '트러플 리조또', '맥앤치즈', '매시드 포테이토' 등 총 8종으로 출시됐다. 가격은 3천480∼4천980원으로 전국 대형마트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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