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 한복판에 1∼2인가구용 뉴스테이 207가구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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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진 한복판에 1∼2인가구용 뉴스테이 207가구 건설
  • 이진욱 기자
  • 승인 2016.07.27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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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이진욱 기자] 서울 노량진 한복판에 1∼2인 가구를 겨냥한 '기업형 임대주택(뉴스테이)'이 들어선다.

26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동작구 노량진동 고려직업전문학교 터를 뉴스테이 207가구와 교육·상업시설이 복합된 단지로 바꾸는 공사가 지난 5월 말 시작돼 현재 공정률 1.5%를 기록하고 있다.

교육연구시설 부지를 활용해 뉴스테이와 교육시설을 함께 건설하는 형태로 뉴스테이 사업이 진행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노량진 뉴스테이는 학원밀집지역이라는 특성을 고려해 1∼2인가구 중심의 도시형생활주택으로 건설될 예정이다.

고려직업전문학교를 운영하는 고려이스쿨은 자신들이 출자한 '마스턴제14호위탁관리리츠'를 통해 뉴스테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해당 리츠에는 주택도시기금이 설립한 '뉴스테이 허브리츠'도 투자했다.

허브리츠는 실제 뉴스테이 사업을 펼치는 개별 리츠(자(子)리츠)에 투자하는 모(母)리츠로 작년 11월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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