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넥스 호텔, ‘미니 그라운드 골프장’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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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넥스 호텔, ‘미니 그라운드 골프장’ 오픈
  • 윤경숙 선임기자
  • 승인 2016.07.29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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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앞 450평 규모 잔디 공간에 9홀 코스 조성

[코리아포스트 윤경숙 선임기자] SK네트웍스의 자회사인 SK PINX(핀크스)가 운영하는 제주 디아넥스 호텔에 ‘미니 그라운드 골프장’이 들어섰다.
 
SK PINX(핀크스)가 제주도 호텔업계 최초로 포도호텔 별관인 디아넥스 호텔 앞 450평 규모의 잔디공간에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미니 그라운드 골프장인 「골프 TangTang」을 오픈했다.
 
‘미니 그라운드 골프’는 골프와 게이트볼의 장점을 모아 연령과 성별, 신체 상태의 제한 없이 골프의 경험이 없거나 골프를 보다 쉽게 접근하고 싶은 이들을 위해 고안된 생활 스포츠로, 경기방법은 골프채와 비슷한 나무채(퍼터)로 게이트볼처럼 공을 굴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미니 그라운드 골프’는 허리, 어깨, 손목 등의 근력을 키울 수 있는 전신운동의 효과는 물론 집중력 향상에도 도움을 주며, 성장기 어린이나 청소년들에게는 신체의 유연성과 성장판 자극을 통해 키 성장을 돕고, 인격형성에도 도움이 되어 미국, 일본, 호주 등 해외에서는 이미 널리 보급됐다.

 1팀에 최대 4명까지 플레이가 가능하며, 경기소요시간은 한 게임당 약 30~40분 정도이다.
 
SK PINX(핀크스)의 미니 그라운드 골프장인 「골프 TangTang」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이용이 가능하며, 매주 화요일은 휴장한다.

 이용 요금은 성인 주중기준 1만2천원, 소인 1만원으로 경기에 필요한 대여 클럽과 볼을 제공하며, 8월 말까지는 오픈 이벤트로 이용 요금의 30% 할인을 적용할 예정이다.
 
SK PINX(핀크스) 관계자는 “한라산 중턱에 위치한 디아넥스 호텔은 투숙객은물론 누구라도 아름다운 제주의 풍광 속에서 더위를 식혀줄 수영장과 아라고나이트 고온천을 즐길 수 있다”면서, “특히 「골프 TangTang」 은 어린 자녀를 동반한 가족단위 고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주는 명소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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