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포스트 김광수 기자] 코오롱FM(패션머티리얼)은 올해 상반기 매출액 1천797억원, 영업이익 17억원, 당기순이익 14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작년 같은 기간(8억원)보다 111% 증가했다.
코오롱FM은 "폴리에스터 사업의 수율 개선과 차별화한 기능성 원사 매출 확대 등으로 이익 상승세로 전환했다"고 설명했다.
코오롱FM은 지카 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친환경 항균 모기 기피 원단(MOS-LOCK)을 리우올림픽 양궁·골프 국가대표 경기복에 공급해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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