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로엥, 2천만원대 도심형 SUV ‘C4 칵투스 ’ 공식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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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로엥, 2천만원대 도심형 SUV ‘C4 칵투스 ’ 공식 출시
  • 윤경숙 선임기자
  • 승인 2016.08.23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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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범프 소파시트 등 안전성, 실용성, 안락함 강조

[코리아포스트 윤경숙 선임기자] 시트로엥(CITROËN / www.citroen-kr.com)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대표 송승철)는 도심형 SUV ‘C4 칵투스(C4 Cactus)’를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했다.
 
한불모터스㈜ 송승철대표는 23일 논현동 인터와이어드 스튜디오에서 시트로엥 C4 칵투스 런칭 행사를 가졌다.

송 대표는 “ 시트로엥 C4 칵투스는 SUV의 가장 큰 장점인 실용성은 기본, 여기에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유니크한 감성 등 차별화된 개성까지 더해, 뻔하지 않고 재미있는 자동차를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C4 칵투스에는 범퍼와 차체 옆면에 에어범프가 부착되어  유니크한 스타일링은 물론 차체 보호 기능 효과를 더했다.

또한 세계 최초 루프 에어백 기술접목과 이로 인해 가능해진 대시보드의 대용량 수납공간, 최상의 안락함과 편안함을 제공하는 소파시트, 간편한 버튼식 기어장치인 이지 푸시(Easy Push), 뛰어난 연료 효율 등이 특징이다.

C4 칵투스는  17.5km/ℓ(도심 16.1km/ℓ, 고속19.5km/ℓ)의 뛰어난 연비와 최대 출력 99마력, 최대 토크 25.9kg•m의 힘을 발휘한다. 특히 실생활에서 주로 사용하는 엔진회전구간(1,750rpm)에서 최대 토크가 형성되기 때문에 도심에서도 다이내믹한 퍼포먼스를 즐길 수 있다.
 
C4 칵투스는 유니크한 매력과 뛰어난 상품성으로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 프랑스에서 출시 이후 현재 17만대 이상 판매되었다.

이차는 또 자동차 전문가들에게도 높은 평가를 받아, 아일랜드 자동차 전문 기자 협회 가 꼽은 '2015 올해의 소형 SUV ', 그리고 2년 연속 Honest John Awards 2016 '가장 인기 있는 소형 패밀리카 등을 수상한 바 있다.
 
한불모터스㈜는 이번 시트로엥 C4 칵투스 출시를 통해  더 젊은 소비자들을 공략할 계획이다.
 
국내 시장에는 Shine, Feel, Live 세 가지 트림이 출시되며 판매 가격은 라이브(Live) 트림 2천490만원, 필(Feel) 2천690만원, 샤인(Shine) 2천890만원이다.

▲ 23일 논현동 인터와이어드 스튜디오에서 진행한런칭 행사에서소개된 시트로엥 C4 칵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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