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지방소멸 위기와 지역생존 전략 등 논의
[코리아포스트 박병욱기자]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아·태지부(ASPAC) 총회가 5일 전북 군산 새만금 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한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36개국 지방정부의 단체장 등 140개 단체에서 500명이 참석하는 이 총회는 8일까지 나흘간 도시의 새로운 어젠다를 '지역·생명·문화'로 정하고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전략 등을 논의한다.
특히 인구감소에 따른 '지방소멸 위기와 지역생존 전략'을 주제로 일본의 가타야마 요시히로 전 돗토리 현지사가 기조 연설한다. 총회는 또 리더십, 도시재생, 문화적 가치 등에 대해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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