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포스트 김민수 기자] 유럽중앙은행(ECB)의 통화정책 결정회의를 하루 앞둔 7일 유럽증시가 약보합세로 출발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오후 4시 17분(이하 한국시간) 현재 전 거래일보다 0.06% 하락한 6,822.23에 거래되고 있다.
프랑스 파리 CAC 40 지수는 4시 32분 현재 0.07% 내린 4,526.91을 나타내고 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DAX 지수는 0.06% 떨어진 10,681.12를 기록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마리오 드라기 ECB 총재가 8일 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예상한다.
다만 블룸버그가 설문한 전문가 대부분은 ECB가 올해 안에 양적 완화 프로그램 연장을 결정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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