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신라면 30주년’…순금 30돈 경품 내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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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신라면 30주년’…순금 30돈 경품 내걸어
  • 황인찬기자
  • 승인 2016.09.26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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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황인찬기자] 농심이  ‘신라면’ 출시 30주년을  맞아 30명에게 순금 총 30돈의 골드바를  경품으로 내걸었다.

‘신라면 멀티팩 속, 황금 골든辛을 찾아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26일부터 이후 2달간 진행되며 총 3만명에게 경품을 증정하는 대규모 행사다.

 1등 30명에게 순금 30돈(112.5g)의 골드바가 주어지고 이외에도 신라면 로고가 새겨진 블루투스 스피커, 라면포트, 신라면 큰사발 기프티콘 등의 경품도 제공된다.
 

▲ 사진=농심이 ‘신라면’ 출시 30주년을 맞아 30명에게 순금 총 30돈의 골드바를 경품으로 내걸었다.(농심 제공)

이번 이벤트는 신라면 멀티팩에 무작위로 들어있는 쿠폰 일련번호를 이벤트 홈페이지에 입력하면 당첨 확인할 수 있다. 쿠폰을 찾지 못한 고객들도 신라면 구매영수증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농심은 신라면 포장지에 고객의 얼굴을 인쇄,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신라면’을 만들어주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신라면을 사용하는 음식점에 붙은 ‘신라면 인증패’를 제보하는 고객들에게도 경품을 증정한다. 

▲ 사진=30주년 기념 로고가 새겨진 농심 신라면 멀티팩.(농심 제공)

한편, 농심은 9월부터 30주년 기념 로고가 새겨진 신라면 패키지를 선보이고 있는데 기념 로고는 숫자 속에 지구본을 넣은 형태로, 글로벌 신라면의 위상을 표현했다.

농심 관계자는 “신라면은 전세계 100여개국에서 팔리는 한국 대표 먹거리로 성장했다”며, “해외에서도 다양한 이벤트로 신라면의 위상을 더욱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1986년 10월 2일에 출시된 농심 신라면은 1991년 국내 라면판매 순위 1등에 오른 이후 한번도 자리를 내주지 않은 파워 브랜드다. 농심 신라면의 누적 매출은 2015년말 기준 식품업계 최초로 10조원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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