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면세점, 서울시내 면세점 특허신청서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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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면세점, 서울시내 면세점 특허신청서 제출
  • 박영호 기자
  • 승인 2016.10.04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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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박영호 기자] 현대백화점 면세점 법인인 ㈜현대백화점면세점(이하 현대면세점)이 4일 서울지역 시내면세점 신규특허신청서(사업계획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현대면세점은 4일 오전 9시경 이동호 현대면세점 대표가 직접 서울 논현동 관세청 서울본부세관을 방문, '서울지역 시내면세점 특허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 사진=이동호 현대백화점면세점 대표(사진 오른쪽)는 4일 오전 9시경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관세청 서울본부세관을 직접 방문해 '서울지역 시내면세점 특허신청서'를 제출했다.(현대백화점면세점 제공)

이동호 현대면세점 대표는 "지난해 신규 면세점 입찰에서 탈락한 뒤 1년여간 절치부심하며 철저히 준비했다"며 "올해는 서울시내 면세점 사업권 획득을 자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면세점은 서울지역 시내면세점 사업권을 따낼 경우, 서울 삼성동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 면세점을 만들 계획이다. 또 최근엔 중국 현지 상위권 17개 여행사와 MOU를 맺고 중국인 관광객(요우커) 200만명의 한국 방문을 유치하겠다는 청사진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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