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럼비아, ‘마운틴후드 다운’ 재킷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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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럼비아, ‘마운틴후드 다운’ 재킷 출시
  • 박영호 기자
  • 승인 2016.10.18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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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박영호 기자] 올 겨울 강추위와 큰 눈이 예상된다는 소식에 겨울 패션 아이템에 대한 관심이 한층 높아졌다. 특히 아웃도어 활동에서 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캐주얼하게 입을 수 있는 아웃도어 다운재킷들이 다양하게 출시되면서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뛰어난 보온성에 모던한 디자인이 결합돼 올 겨울 놓칠 수 없는 패션 아이템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컬럼비아는 컬럼비아만의 감성을 더해 겨울 여행은 물론 일상에서도 따뜻하고 스타일리시하게 입을 수 있는 ‘마운틴후드 다운’ 재킷을 출시했다.

‘마운틴후드 다운’은 컬럼비아의 고향 미국 포틀랜드의 명소인 ‘마운틴후드(후드산, Mt. HOOD)’를 모티브로 한 다운재킷이다. 마운틴후드는 미국 오리건 주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를 가진 산으로, 신비로운 만년설의 절경을 볼 수 있어 스키나 하이킹을 즐기는 사람들과 관광객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이러한 마운틴후드의 아름답고 강인한 이미지와 더불어 웅장한 자연과 도심의 삶이 공존하는 포틀랜드의 감성을 그대로 제품에 담았다. 포틀랜드와 마운틴후드로의 여행을 그리며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고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제품을 선보였다.

▲ 사진=마운틴후드 다운 재킷.(컬럼비아 제공)

‘마운틴후드 다운’은 자연이나 도심 어디에서든 즐겨 입을 수 있도록 보온성을 강화하고 세련되게 디자인했다. 체온 반사효과로 열을 유지하는 ‘옴니히트 리플렉티브’에 구스다운과 인공 보온 충전재를 레이어드해 삼중으로 체온 손실을 막는 ‘터보다운’ 기술이 적용됐다. 디자인은 깔끔함과 심플함이 돋보이며, 여성용의 경우 엉덩이를 덮는 길이에 스트링으로 허리 라인을 잡아줘 여성스러운 느낌을 강조했다. 또한 후드를 탈부착해 때에 따라 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고 커플 아이템으로도 제격이다.

화사한 느낌의 밝은 컬러부터 선명한 포인트 컬러까지 컬러 선택의 폭도 넓다. 남성용은 스톤, 블랙, 마린 블루, 마운틴 레드 네 가지 컬러로, 여성용은 스톤, 블랙, 선셋 레드 세 가지 컬러로 출시된다. 가격은 남녀용 모두 49만8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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