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자리, 침구 기능성 높여주는 ‘ADD라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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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자리, 침구 기능성 높여주는 ‘ADD라인’ 출시
  • 황인찬 기자
  • 승인 2016.10.20 11: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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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황인찬 기자] 침구전문업체 ㈜이브자리가 20일 환절기를 맞아 기존 속통에 얇은 속통을 더해 기능성을 높일 수 있는 신개념 ‘ADD(애드)라인’ 침구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브자리가 새롭게 선보인 ‘ADD라인’ 침구는 기존에 사용하고 있던 이불 속통에 추가할 수 있는 얇은 속통으로 ‘구스’와 ‘양모’ 2종으로 구성돼 있다. 소재의 특성에 따라 구스 속통의 경우 보온성과 경량성을, 양모 속통의 경우 쾌적함을 더해준다. 예를 들어 폴리에스테르 속통에 ‘ADD라인’ 구스 속통을 추가하면, 침구의 복원력은 그대로 살리면서 보온성과 경량성 등은 더욱 강화돼 더욱 따뜻하고 포근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ADD라인’ 침구를 활용할 경우 겨울 이불을 구매하는 대신 이불 속통 하나를 더하는 방식으로 기존 침구의 보온성을 높일 수 있어 경제적이며, 두께가 얇아 여름에 단독으로 사용하기에도 적합하다.

대표 제품인 ‘플러스 구스’는 낮은 중량의 구스 이불 속통으로, 기존 속통과 연결하거나 지퍼가 있는 침구의 이불 속과 결합해 사용할 수 있다. 구스 다운(솜털) 함량 90%로 벌키성(부풀어 오르는 성질)과 보온성, 흡습성, 발수성이 우수하며 모달 초극세사 원단을 사용해 부드러운 촉감을 살렸다. Q사이즈 300g 기준 29만원이다.

▲ 사진=이브자리 ADD라인 침구 플러스 구스.(이브자리 제공)

양모 제품으로는 ‘루시 양모 이불속’과 ‘베리 양모 이불속’ 2종을 출시했다. 보온성과 흡발습성, 통기성이 좋아 습한 날씨에도 보송보송하게 사용할 수 있다. ‘루시 양모 이불속’은 면 100수 원단을 사용해 부드러운 촉감을 살렸으며, ‘베리 양모 이불속’은 면 60수 고밀도 사틴 원단에 은은한 색상을 넣어 양모 차렵이불로도 활용 가능하다. Q사이즈 800g 기준으로 ‘루시 양모 이불속’은 19만원, ‘베리 양모 이불속’은 18만원이다.

고현주 이브자리 홍보팀장은 “간편한 방법으로 고객들이 보다 건강한 수면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목적으로 ADD라인 침구를 선보이게 됐다”며 “사용하던 침구에 추가만 하면 돼 고객들이 합리적인 비용으로 쾌적하고 따뜻한 가을·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침구전문업체 이브자리는 1976년에 설립되어 올해로 40주년을 맞이한 국내 1위 침실문화 선도기업이다. ‘아름다운 침실과 건강한 생활창조’를 추구하는 이브자리는 백화점과 대리점, 대형마트를 비롯해 전국 500여 매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연 매출은 2,200억원에 달한다.

탄탄한 국내시장 점유율을 토대로 ‘세계 TOP 침실전문 유통회사’를 지향하며 해외시장에도 진출하고 있다. 2002년에는 중국 법인을 설립했으며, 미국, 베트남 등으로 사업망을 확대하고 있다.

이브자리는 시장에서 압도적인 브랜드 파워를 자랑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미단, 클라르하임, 헤이마, 아뜨리앙 등 다양한 브랜드로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고 있다. 2003년에는 생명과학을 응용한 최적의 수면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수면환경연구소와 디자인연구소를 설립했으며, R&D에도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그 결과 고분자, 섬유공학, 일반공학뿐 아니라 천연소재 가공분야에서 다수의 특허를 갖게 됐다.

2014년 5월에는 개인별 수면 체험 컨설팅 브랜드인 ‘슬립앤슬립’을 론칭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 100호점 매장을 오픈하고 공격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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