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IST 신성철, KAIST 총장 될지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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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IST 신성철, KAIST 총장 될지 관심
  • 김영목 기자
  • 승인 2016.12.09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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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신성철 전 DGIST 총장.

[코리아포스트 김영목 기자] 최근 KASIT(한국과학기술원)는 현 강성모 총장 후임 총장을 선임하기 위해 총장후보선임위원회를 열고 3배수를 압축했다.

경종민 KAIST(카이스트)전기및전자공학부 교수와 신성철 물리학과 교수, 이용훈 전기및전자공학부 교수 등이 추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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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명 모두 현직 교수로 이 중 신성철 교수는 현재 대구경북과기원(DGIST) 총장 재직 중이다.

신성철 총장은 2004년부터 KAIST 총장에 도전.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도 이끌고 있는 신 총장은 과학기술계에서 영민한 데다 인품도 높아 리더 역할을 하고 있다

DGIST(디지스트 )에서도 전공 분야를 없애는 파격적인 실험을 통해 과학기술원으로서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는 것으로 알려진 인물이다.

 총장으로 부임했을 때도 KAIST 총장직에 도전했지만 DGIST  총장이 된지 얼마 지나지 않아 지원하는 바람에 포기하기도한 것.

그런데 신성철  DGIST 총장은  이번  KAIST· 총장 선임 시점에서 사직서를 낸 것과 관련,  지역 교육계와 과학계에서 해석이 분분하다

내년 1월 후임 총장 인선 예정으로 과학계에서는 신성철 현 DGIST 총장이 KAIST 총장이 될 수 있을지 촉각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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