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포스트 황인찬 기자] 1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장기화 양상을 보임에 따라 대형마트 3사가 계란값 추가인상에 나섰다.
우선 이마트는 오는 15일부터 전국 147개 전 점포에서 계란 판매가를 평균 4.8% 인상한다. 지난주(8일)에 이은 추가 인상이다.
홈플러스도 15일 전 점포에서 계란값을 평균 5% 인상한다고 전했다. 롯데마트도 이번주 중으로 전 점포에서 계란판매가를 4.8% 내지 5% 수준으로 인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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