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동해남부선 부전~일광 개통 앞두고 공정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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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단, 동해남부선 부전~일광 개통 앞두고 공정점검 실시
  • 한민철 기자
  • 승인 2016.12.18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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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한민철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은 동해남부선 부산 '울산 복선전철화 건설사업 1단계 구간인 부전' 일광 사업의 연내 개통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17일 공정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정점검은 철도 운영 기관인 코레일의 파업으로 다소 지연됐던 개통을 연내로 추진하기 위해 시행됐다.

강영일 이사장은 이날 공단 영남본부(부산 중구)에서 개통공정 점검회의를 열고 개통 준비 상황․보완사항 조치현황 등을 직접 확인하였으며, 영업시운전 현장을 찾아 관계자들을 적극 격려하면서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통을 당부했다.

공단은 동해남부선 부전~일광 구간에 대해 지난 8월 본선공사와 시설물 점검을 끝마쳤으며, 지금은 14개 역사에 대한 이용자 점검까지 모두 마무리한 상태다.

현재 마무리 공사와 함께 개통 후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추가 영업시운전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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