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포스트 이미경 기자] 중국이 자동차 생산량과 판매량 신기록을 달성했다.
중국 자동차공업협회에 따르면, 올해 1~11월 중국의 자동차 생산량과 판매량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4.3%, 14.1% 증가한 2502.7만대, 2494.8만 대로 신기록을 달성했더,
2015년 자동차 생산량과 판매량 증가율이 각각 3.4%, 4.7%에 그치는 등 지난 2년간 자동차 생산량 및 판매량 증가율이 둔화세를 보였다.
하지만 중국의 자동차 시장에 새로운 소비트렌드와 브랜드 인식도 및 산업형태가 점차 형성되면서 다시 소비가 촉진되고 있는 상태다. 이에 따라 자동차소비가 업그레이드 되고, 인터넷기업들이 자동차 생산분야에 진출하고 있다.
특히 커넥티드 카(무선인터넷을 장착한 자동차)와 신에너지 자동차가 세계적인 범위에서 투자와 잠재소비의 핵심으로 부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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