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박신애 교수, 국제 인간·식물위원회 위원장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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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박신애 교수, 국제 인간·식물위원회 위원장 임명
  • 피터조 기자
  • 승인 2016.12.20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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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건국대 박신애 교수가 최근 우루과이서 개최된 제13회 국제학술대회에서 IPPC의 위원장으로 임명됐다.(건국대학교 제공)

[코리아포스트 피터조 기자] 건국대 박신애 교수(상허생명과학대학 환경보건과학과)가 최근 우루과이서 개최된 ‘제13회 국제학술대회’에서 IPPC(국제 인간·식물위원회: International People Plant Council)’의 위원장으로 임명됐다.

IPPC는 1990년 미국 버지니아텍 대학의 다이안 랠프(Diane Relf) 교수가 식물 및 자연을 통한 건강 증진과 치유 및 복지 등의 분야의 학술·연구활동 및 실무자들의 교류를 목적으로 창립했다.

현재 IPPC에는 30개국이 참여하고 있으며 2년마다 국제학술대회인 국제 인간·식물 학술대회(International People Plant Symposium(IPPS))를 개최하고 있다.

박신애 교수는 식물인간환경학 전문가로 미국 캔자스주립대(Kansas State University)에서 사회원예/원예치료 분야로 박사학위를 받은 후 미국 베일러의과대학(Baylor College of Medicine) 산하의 아동영양연구센터(Children's Nutrition Research Center)에서 박사후 연수 과정을 마쳤다. 현재 건국대에서 KU연구전임교수로 원예활동을 통한 건강 증진 및 치료 분야의 치유 메커니즘을 밝히기 위해 활발한 연구 활동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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