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포스트 이진욱 기자]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인 경기 김포시 풍무동 ‘김포 풍무 데이엔뷰’의 주택홍보관에 많은 인파가 몰리며 눈길을 끌었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22일 개관한 ‘김포 풍무 데이엔뷰’ 견본주택에 첫 날에만 3천여명이 다녀간 데 이어 첫 주말 4일간 총 2만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다.
분양관계자는 “’김포 풍무 데이엔뷰’는 최근 11.3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김포시 내에서 합리적인 가격대와 알찬 구성을 갖춘 아파트”라며 “뛰어난 내부 설계, 첨단 시스템 등 실수요자들이 흡족해 할 만한 다양한 구성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추후 여러 개발 호재들이 들어선다는 점에서 투자 목적의 문의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어 좋은 결과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김포 풍무 데이엔뷰’ 주택홍보관을 방문한 내방객들은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 4베이(Bay) 구성, 선택형 가변평면, 넉넉한 수납공간 등에 좋은 반응을 보였다.
이날 주택홍보관을 찾은 박모씨(45, 강서구)는 “지역주택조합에 대한 인식이 이전까지 좋지 않았는데 막상 직접 와서 둘러보니 기존의 생각이 많이 바뀌었다”며 “생활 인프라, 평면 등이 만족스러운데 금액은 부담이 적고 추후 프리미엄도 기대할 수 있어 계약해 볼 생각이다”고 전했다.
‘김포 풍무 데이엔뷰’는 3.3㎡당 평균 800만원대부터 조합원 모집가가 책정됐다. 김포시를 비롯한 경기도, 인천시 등의 3.3㎡당 평균 수준이 1100만원 전후라는 점을 고려하면 향후 프리미엄도 기대해 볼 수 있다.
한편 ‘김포 풍무 데이엔뷰’는 지하 1층~지상 36층, 전용면적 64~84㎡, 총 1822가구 규모다. 시공예정사는 대림·대우·롯데·SK·GS·현대건설 중 한 곳을 택해 진행할 예정이며 현재 조합추진위원회인 (가칭)김포풍무1차 지역주택조합추진위원회가 구성된 상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