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6회 원자력의 날을 맞아 ‘안전 원자력, 안심 대한민국’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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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6회 원자력의 날을 맞아 ‘안전 원자력, 안심 대한민국’ 행사 개최
  • 유희진 기자
  • 승인 2016.12.27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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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의 새로운 역할을 모색, 국민 수용성을 증진

[코리아포스트 유희진 기자] 제 6회 원자력 안전 및 진흥의 날을 맞아 12월 27일 서울 JW 메리어트서울호텔에서 ‘원자력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원자력 안전을 고취하고 국내 원자력 분야 종사자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법정기념일로 제정한 이날은 원자력의 새로운 역할을 모색하고 국민 수용성을 증진하는 원자력의 소통과 혁신을 새롭게 다짐하며 ‘안전 원자력, 안심 대한민국’을 주제로 한 유공자포상과 원자력안전 결의대회, 특별강연 등의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제 6회 원자력 안전 및 진흥의날을 맞아 무대에서 개회사 진행중인 최양희 장관의 모습

이 날 산업통상자원부는 안전 결의대회에 앞서, 주제 영상 상영을 통해 2016년 주요 이슈와 성과를 되돌아보고 원자력의 미래 발전 방향 제시 원자력 발전에 기여한 18명에 대해 포장과 포창 등을 수여했다.

최양희 장관은 "원자력 연구개발 반세기 만에 우리 기술로 연구용원자로를 개발해 요르단에 수출하는 쾌거를 올렸다"며 "원자력계가 국민의 불신을 신뢰로 바꿔 가기 위해 더욱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우태희 산업통산자원부 2차관, 최종배 원안위 사무처장, 김종경 원자력연구원장, 이명철 한국방사선진흥협회장, 송기찬 한국방사성폐기물학회 회장, 이관섭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김치봉 콜마비앤에이치㈜ 부회장, 김범년 KHNP부사장, 나기용 두산 중공업 부사장, 신재식 미래창조과학부 원자력진흥정책 과장, 김규식 한국원자력산업회의 경영기획 실장, 장호현 한국원자력산업회의 사업진흥 실장, 이건재 한국과학기술연구원 교수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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