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전자상거래 거래액 40조 위안까지 확대한다
상태바
中, 전자상거래 거래액 40조 위안까지 확대한다
  • 피터조 기자
  • 승인 2016.12.29 15: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코리아포스트 피터조 기자] 중국 상무부는 최근 열린 '전자상거래 '13.5' 발전 계획 회의에서 2020년까지 중국 전자상거래 거래액을 40조 위안, 온라인 소매판매액을 10조 위안, 관련 종사자를 5천만 명으로 늘리는 것을 3대 발전목표로 제시했다.

지난 '12.5' 규획 동안, 중국 전자상거래 규모는 과월식(跨越式) 발전으로 2011년 6조 위안 거래규모에서 2015년 21조8천억 위안까지 증가했고 실물상품 온라인 소매판매액은 사회소비재판매총액의 10.8%를 차지했다.

이같이 전자상거래규모가 늘어가는 반면에, 중국전자상거래량 증가 속도는 둔화되는 모습이 나타났다.

국가통계국 통계에 따르면, 올해 1~3분기 중국 온라인 소매판매액은 3조4651억 위안으로, 증가율은 26.1%임. 증가율은 2014년 49.7%, 2015년 33.3%로 연속 3년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무부 전자상거래 및 정보화국장 치엔팡리(骞芳莉)는 "전자상거래 발전 수준을 측정한 값에 거래규모 및 증가율 요소뿐만 아니라 전자상거래시장 구성 및 서비스 품질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라며 "지금 현황을 보면 중국전자상거래 여전히 발전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시장 구조 및 서비스가 이미 뚜렷하게 개선됐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