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포스트 김정미 기자] 박근혜 대통령의 동생 박지만(59) EG 회장의 비서실 직원이 자택에서 변사체로 발견됐다.
1일 서울 수서경찰서에 따르면 직원 주모(45)씨가 지난달 30일 서울 강남구 자신의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주씨의 아내와 아들이 거실에 쓰러져 있는 주씨를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주씨는 지난달 28일 아내와 아들을 데리고 처가에 방문한 뒤 이튿날 먼저 서울로 올라와 출근했고 당일 오후 혼자 집에 들어온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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