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올해 코웨이 인수 하나? …5조원 M&A 예산 책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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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올해 코웨이 인수 하나? …5조원 M&A 예산 책정
  • 황인찬 기자
  • 승인 2017.01.04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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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황인찬 기자] 손경식 CJ그룹 회장이 올해 저성장 경제위기를 탈출하기 위한 방안으로 M&A를 앞세우고 있어 그 동안 미련을 가졌던  코웨이 인수 작업에 들어가는 것이 아닌지 관심을 모은다.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코웨이는 작년에 입찰했다 가격이 맞지 않아 본입찰에 불참한 것인데  올해 M&A를 위기탈출의 방안으로 내세운 것은 코웨이 인수 의지가 담긴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CJ측도 코웨이의 가치를 MBK파트너에서 3조원 가까이 불러 부담스러웠지만 여전히 관심을 가지고 보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언론에 밝히지는 않았지만 올해 CJ그룹이 내부적으로 5조원을 투자한다는 계획을 세웠기 때문에 가격대만 맞으면 언제든지 인수합병을 할 것으로 보인다는 내부의 의견으로 알려지고 있다.

▲ 사진=손경식 CJ그룹 회장이 올해 저성장 경제위기를 탈출하기 위한 방안으로 M&A를 앞세우고 있어 그 동안 미련을 가졌던 코웨이 인수 작업에 들어가는 것이 아닌지 관심을 모은다.

한편 CJ그룹 인사는 1월 20일경에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 인사는 3년간 인사적체가 심각한 상황에서 대폭 승진과 함께 조직개편도 있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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