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 , 4일 특정매체 기자간담회 개최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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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생명 , 4일 특정매체 기자간담회 개최 논란
  • 이경영기자
  • 승인 2017.01.04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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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기자단 무시한 처사 ..." 동양보험 ,대주주인 안방보험"좌시하지 않을 것

 [코리아포스트 이경영기자] 동양생명( 구한서 사장)이 4일 특정매체만 불러 기자간담회 개최해 논란이 되고 있다. 

4일 관련자들에 따르면 동양생명 구한서 사장은 이날 6개의 특정매체( 연합, 매경, 한경, 서경, 헤럴드경제, 머투)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기자감담회 내용은  그동안 중복대출 등으로 문제가 불거진 ‘육류담보대출’  사건에  동양생명도 포함되어있지만 이번 피해로 예상되는 손실 금액은  충분히 감내할 만한 수준 이라는 내용을 밝히는 간담회 였다

그러나 이번 간담회에  특정 매체만 불러  진행 한 것에 대해  보험기자단간사는 “ 보험 기자단의  존재를 무시하고 특정사만 불러 기자간담회를 개최한 동양생명과 동양생명의 대주주인 안방보험의 행동에 대해  상당한 유감을 표한다”고  밝히고 “아울러 동양생명과 안방보험의 이같은 행동이 보험기자단 전체를 무시하는 행위라고  보고   앞으로 좌시하지 않을 것이고 ” 강조했다. 

보험기자단간사는 또 “필요하다면 향후 동양생명과 안방보험의 보도협조를 하지 않는 것도 기자단 선후배 여러분과 논의해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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