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당 300만원 꿀알바의 주인공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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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당 300만원 꿀알바의 주인공은 누구?
  • 김정미 기자
  • 승인 2017.01.10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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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김정미 기자] 세탁 전문 프랜차이즈 크린토피아는 코인워시 300호점 돌파를 기념해 지난 10월 10일부터 실시한 '크린토피아 코인워시 모델을 찾아라!' 공모전을 종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크린토피아 세탁편의점에 코인빨래방이 결합된 '크린토피아+코인워시'의 300호점 매장 오픈을 기념하고 소비자들의 꾸준한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을 통해 1등으로 선정된 당첨자에게는 300만원 상금과 함께 크린토피아+코인워시 모델로 활동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
 
일당 300만원이라는 파격적인 '꿀알바' 콘셉트로 진행된 공모전인 만큼 20~30대의 높은 관심과 참여가 돋보였다. 10월 10일부터 11월 13일까지 약 한 달간의 모집 기간 동안 공모전 이벤트 사이트의 방문자는 3만 명을 돌파했으며, 출품작들의 총 추천 수는 9,600건을 기록했다.
 
1등의 영예는 유튜브 스타 유준성 씨에게 돌아갔다. 크린토피아+코인워시 로고송으로 뮤직비디오를 연상케 하는 수준 높은 영상을 제작해 높은 조회수와 많은 참여자들의 추천을 받았기 때문이다. 크린토피아는 유준성씨에게 3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고, 유준성씨는 지면 및 포스터 촬영 등 크린토피아+코인워시 모델로 1일 아르바이트를 진행했다. 

앞서 유씨는 2010년 자신의 자작곡 뮤직비디오로 150만 건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유튜브 스타 및 가수로 데뷔한 이력이 뒤늦게 밝혀지기도 했다.
 
이 밖에 크린토피아+코인워시 매장에서 열정적인 댄스를 보여준 유혜리 씨가 2등으로 선정돼 1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현실을 풍자한 뉴스 형식의 영상을 선보인 박서연씨와 3천 건 이상의 높은 추천 수를 기록한 권혁선 씨는 각각 3등에 올라 50만원 상금의 행운을 얻었다.
 
크린토피아 관계자는 “크린토피아+코인워시 300호점 돌파는 소비자들의 꾸준한 관심과 이용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전국에 걸쳐 가장 많은 코인빨래방 매장을 보유한 대표 브랜드로서 주부는 물론 20~30대 젊은 소비자들과도 소통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크린토피아는 프랜차이즈 수준 평가 4년 연속 1등급에 선정되며 프랜차이즈 브랜드로서 높은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크린토피아+코인워시는 크린토피아가 선보인 신개념 세탁 비즈니스 모델로 세탁물 접수와 인도를 수행했던 기존의 크린토피아 세탁편의점에 셀프형 코인세탁을 접목 시킨 세탁 멀티숍이다. 365일 24시 무인 시스템으로 운영돼 이용이 편리하고, 안정적인 수입으로 창업자들의 높은 만족을 얻고 있다. 2009년 1호점을 시작으로 최근에는 370호점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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