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실내포차 프랜차이즈 ‘포차어게인’ 전속모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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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실내포차 프랜차이즈 ‘포차어게인’ 전속모델 선정
  • 황인찬 기자
  • 승인 2017.01.11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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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리아포스트 황인찬 기자]비 내리는 길거리 포장마차를 표방한 실내 포차 브랜드 포차어게인(대표 배승찬)이 개그우먼 박나래를 공식 모델로 기용했다.

포차어게인은 브랜드 인지도 상승을 위해 평소 ‘연예계 애주가’로 유명한 박나래를 모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포차어게인은 박나래를 브랜드 모델로 선정한 것을 기념해 포차어게인 매장에서 박나래가 디제잉과 방문객들과의 게임 등을 펼치는 ‘나래클럽’을 오는 13일 포차어게인 신촌점에서 진행한다.

이날 ‘나래클럽’에서는 박나래가 직접 디제잉을 맡는 한편, 포차어게인 신촌점을 찾은 고객들과 가위바위보게임 및 사진촬영 등 레크리에이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 공중파 방송에 여러 차례 소개된 바 있는 ‘나래바’에서 직접 만들고 추천하는 ‘나래 특선메뉴’도 이날 판매한다. ‘나래 특선메뉴’에는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을 통해 화제가 된 ‘나래감바스’를 비롯해 바지락술국, 닭나래, 나래똥집, 우삼겹숙주볶음 등이 있다.

포차어게인 관계자는 “이미 방송과 온라인을 통해 ‘애주가’, ‘DJ’, ‘나래바’, ‘주모’ 등의 키워드로 널리 알려진 박나래와 포차어게인의 브랜드의 이미지가 잘 어울려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며 “젊은 층에서 인지도를 넓히고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주요 매장들을 중심으로 ‘나래클럽’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차어게인은 정통 삼겹살 전문점 ‘구이가’로 잘 알려진 외식프랜차이즈 전문기업 가업FC(대표 배승찬)가 내놓은 실내포차 브랜드다. 실제 포장마차처럼 꾸며진 테이블 위의 처마에서 가느다란 물줄기가 흘러내려 비 오는 날 야외 포장마차에서 술을 즐기는 듯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인테리어가 특징이다. 경기도 안양 최대 상권인 안양 일번가에 지난 2015년 10월 첫 직영점을 오픈한 이후 서울 강남, 경기 수원, 강원, 전북, 부산 등 현재 전국 각지에 90여 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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