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주한호주상공회의소 비즈니스 어워즈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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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주한호주상공회의소 비즈니스 어워즈 개최
  • 피터조 기자
  • 승인 2017.01.1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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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피터조 기자] 주한호주상공회의소가 주최하는 ‘2016 AustCham Business Awards (주한호주상공회의소 비즈니스 어워즈)’가 12일 서울 그랜드하얏트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주한호주대사관 주최 행사인 ‘2017 Australia Day (호주의 날)’의 1부 (식전행사)로 진행 된 이번 시상식은 주한호주대사관의 제임스 최 대사가 직접 수상하여 눈길을 끌었다.

시상식은 한국과 호주간의 비즈니스 교류가 증가하면서 여러 산업분야에 공헌한 기업 및 개인을 축하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시상식은 총 7개 부문 수상으로 진행되었으며 2016년 올해를 빛낸 기업 부문 수상은 Macquarie Capital Korea가, 국내 기업으로는 포스코가 인프라 및 자원 부문에서 수상하였다.
농산물 및 식음료 부문에는 Manbulloo Ltd.가 수상을, 혁신기술 및 통신 부문에는 Wilson Parking Korea가 수상하였으며,

한편 중소기업 부문에는 RBK Nutraceuticals Pty Ltd가 수상, 서비스 부문 수상은 Pepper Savings Bank에게 돌아갔다. 2016년 가장 괄목할 만한 공헌을 한 개인 부문에는 Diana Underwood가 수상하였다.
 
한편  호주상공회의소는 이번 시상식을 위해2 016년 10월 28일부터 12월 1월까지 산업군과 규모에 상관없이 지원서를 받아 각 분야의 전문가인 심사위원 4명이 다수의 뛰어난 기업들을 상대로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수상자를 선별했다.

한국무역협회 이비즈(e-Biz)지원본부장인 조학희 상무는 해당 시상식을 계기로 양국간 주요 산업분야에서의 교역, 투자 및 인적 교류가 더욱 확대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주한호주상공회의소 회장이자 ExxonMobil Korea 대표이사 및 총괄사장인 그라함 도즈 (Graham Dodds)는 참가 및 지원한 모든 기업들에게 감사함을 표시하고, 호주상공회의소가 한-호 비즈니스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2017년에도 시상식을 개최 할 계획이며, 관심있는 기업들은 호주상공회의소에 먼저 가입문의를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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