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션 모바일 중국 매출 순위 32위로 ‘역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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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션 모바일 중국 매출 순위 32위로 ‘역주행’
  • 정수향 기자
  • 승인 2017.01.17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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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정수향 기자] (주)한빛소프트의 대표 게임 '오디션'의 모바일 게임이 중국 iOS 모바일 게임 부문 매출 32위에 오르며 역주행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한빛소프트의 오디션 IP를 사용해 중국 나인유가 개발한 오디션 모바일은 지난 2016년 9월 중국 모바일 게임 퍼블리싱 1위 사업자인 넷이즈를 통해 중국 시장에서 서비스를 시작했다.
 
'경무단 모바일'이라는 이름으로 중국에 출시된 이 게임은 출시 전부터 중국 내 사전예약 240만건을 돌파했으며 정식 출시 6일만에 600만 다운로드 돌파, 2주만에 1000만 다운로드를 넘었다.
 
이 게임은 중국 모바일 게임 실적의 지표인 iOS 모바일 게임 매출 순위에서 중상위권을 유지해왔으며 지속적인 업데이트로 30~60위권을 꾸준히 사수하며 안정적인 수익을 거둬왔다.
 
넷이즈가 17일 오전 오디션 모바일 의상 업데이트를 실시한 이후 이 게임은 32위에 오르며 중국 모바일 게임 중상위권 대표 게임자리를 단단히 굳혔다.
 
오디션 모바일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를 통해 중국 모바일 게임 시장 중상위권의 안정적인 매출을 탄탄히 유지할 계획이다.
 
한편 오디션 모바일은 중국에서 큰 인기를 누려온 PC용 캐주얼 리듬 댄스 게임 '오디션'의 IP를 활용해 개발한 모바일 게임으로, 오디션 PC 버전이 제공하는 리듬댄스, 코스튬, 커뮤니티 등 흥미요소들을 스마트폰 화면으로 재현, 중국 모바일 게임 시장의 모바일 리듬댄스 부문 대표작으로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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