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포스트 황인찬 기자] 마늘과 와인으로 콘셉트를 특화한 이탈리안 레스토랑 매드포갈릭이 주최하는 ‘매드 챌린지(Mad Challenge)’에 지원자가 몰려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매드 챌린지는 매드포갈릭에서 새롭게 론칭한 크리에이티브 아트웍 (Creative Artwork) 플랫폼으로, 젊은 아티스트들과 아트 콘텐츠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응모 주제는 ‘MAD’, ‘WINE’, ‘GARLIC’이며, 1개 또는 3개 주제를 모두 선택하여 본인 만의 개성과 창의성이 담긴 개인의 순수 창작물을 자유 형식으로 제출하면 된다.
매드포갈릭은 매드챌린지 행사 지원 마감일인 오는 29일이 10여 일 남은 1월 17일 현재 약 240여 작품이 출품되었다고 밝혔다. 매드포갈릭은 지난 12월 8일부터 지원 모집을 시작했다.
참여 가능 조건은 일러스트, 그래픽, 공예, 회화, 사진, 패션 디자인 등 관련 전공 대학생 및 대학원생 또는 졸업 예정자를 비롯해 디자이너, 프리랜서로, 1인당 최대 4개 창작물까지 접수할 수 있다. 심사기준은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 평가와 매드챌린지에 업로드된 응모작 콘텐츠의 '좋아요' 점수를 합산 (전문심사위원단 평가 점수 80%, 콘텐츠 '좋아요' 20%)을 통해 공정하게 선정되며, 콘텐츠 ‘좋아요’는 매드포갈릭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상금은 총 천만 원 가량이다.
당선작 발표는 오는 2월 10일(금)이며 1등과 2등 각 1명에게는 500만 원/300만 원, 3등 2명에게는 100만 원의 창작지원금이 수여된다. 또한, 아티스트를 위한 전시회 개최 공간도 제공하며, 스페셜 이벤트로 당선자들을 위한 ‘ART DINNER’ 파티를 개최한다.
매드포갈릭은 2001년 론칭한 국내 순수 개발 브랜드로, 마늘로 풍미를 더한 창작메뉴와 독자적인 PB와인 등 브랜드 크리에이티브를 핵심가치로 삼고 있으며, 매드 챌린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매드포갈릭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