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불구속 이재용 부회장' 이번엔 재혼 논란…상대는 전처 임세령씨 후배로 알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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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불구속 이재용 부회장' 이번엔 재혼 논란…상대는 전처 임세령씨 후배로 알려져
  • 김정숙 기자
  • 승인 2017.01.20 18:14
  •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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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김정숙 기자] 불구속이 결정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49)이 그동안 재혼을 추진해 온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그 상대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20일 이재용 부회장의 전처인 임세령 대상 상무(41) 측근에 따르면 이재용 부회장의 재혼 상대는 전처인 임세령 대상그룹 상무의 후배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해당 여성은 이혼 전인 2007년경 이재용 부회장의 자식인 지호(18) 원주 (14)의 영어 과외 선생으로 임세령 상무가 추천해  인연을 맺게 된 것으로 파악됐다.

▲ 사진=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연합뉴스 제공)

임상무 측근 관계자는 "이재용 부회장 아이들의 영어 과외 선생으로 일하다가 이 부회장과 내연의 관계가 된 것이 임세령 상무와의 직접적인 이혼 사유로 알고 있다"며 "현재 재계에서는 이재용과의 사이에서 아들이 있다는 소문이 흘러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홍라희 여사가 영어선생과의 사이에서 난 아들을 감싸 돌면서 임세령 상무와의 갈등이 증폭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말했다. 즉 홍라희 여사가''이 아이가 앞으로 세상에 큰별이 될것'이라는등 혼외자식을 더 챙긴것이 직접적인 이혼의 사유가 됐다는 주장이다.

한편 이러한 소문은 이재용 부회장의 아이가 다니던 명문 사립  Y초등학교 학부형 사이에서는 그당시 파다했던것으로 알려지고있다.

이에 대해 삼성전자 홍보실 관계자는 “이 부회장 개인 사생활인 ‘재혼’에 대해서 전혀 알지 못한다”라고  잘라 말했다.  

한편,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이재용 부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된 후 이를 만회할 새로운 증거수집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으며, 추가적인 수사 진행 경과에 따라 이재용 부회장의 구속영장을 다시 청구할 수 있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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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1 13:36:21
삼성은 이혼 진짜 잘했다~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데~임세령 학력 문제도 지저분...평판, 행실도 구리고, 아들 국제중 사건으로 자식 교육까지 망친 여자다...이런 건 대상 쪽에서 그럴싸하게 퍼뜨리는 건가? 진짜 어이없고, 엉성한 내용..헐 이다~헐~!!!

? 2017-08-06 23:40:13
밑에 분...임세령 있을 때 잘 나가던 삼성? 코가 웃어요~결혼 후, 얼마 안 되서 삼성 왕할머니 박두을 여사님 돌아가시고, 이건희씨도 암 판정 받고, 막내딸 자살에..김용철 변호사 폭로에 의해서 삼성 특검 수사 받고 등등..좌파 정권 10년 동안 삼성 엄청 힘들었어요..그리고 임세령과 이혼 후, 갤럭시 초 대박 히트..반도체 성황 사업 쪽으론 훨씬 잘 나가요..주식만 봐도...이 소문은 찌라시 예요..이런 거 믿는 사람이 신기..

lee 2017-08-05 07:31:17
고외 선생이 들어와 집안 운 말아먹나보다
임세령 있을땐 잘 나갔던 이재용인데...
가화만사성 후 치국평천하 라 했다

미전실근무자 2017-07-05 11:15:38
눈과 귀는 못 막조....jy도 이쯤되면 재혼!! 츄카해주어야조...